새로운 직무를 시작. (장비병 도져서 키보드만 새로 삼. 손에 안 맞아, 너무 손목이 아프고 오타만 남. 사지 말았어야 돼.) 21년도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직무를 시작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사실 그 전인 20년도부터 개발업무를 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직원분들과 소통하고, 개발부서로 이동이 가능한지 상담을 했었습니다. 마침 한 시스템 담당자가 다른 부서로 이동하게 되었고, 티오가 발생해서 적극적으로 어필한 결과, 저는 개발부서로 이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사 특성상(?) IT 기반의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특정 시스템을 개발하는 개발자는 사수, 부사수 이 정도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개발자 구성원은 사수, 부사수 1명씩 있고 프론트, 백엔드, DB 등 모두 대응해야 되는 구조더라고요. 게다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