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직장으로 이동을 결정하고, 도쿄로 다시 컴백? 아닌 컴백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사를 해야 되는데, 일단 일본의 대표적인 부동산 어플인 홈즈(ホームズ), 스우모(SUUMO)를 통해서 집 시세와 대략적인 감을 잡아봤습니다. 결국은 어플을 보고 찾은 집을 보여달라고 부동산을 찾아가도 전체적인 희망 조건을 셋팅하고 그 안에서 하나하나 보는 식으로 진행돼버리고, 보고 싶은 집은 금방 계약이 끝나버린다던지, 어플을 보는 건 단지 시세를 파악하는 정도의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가면 참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도 이제 일본 4년 차라 적응 아닌 적응이 되어서 미리미리 준비하고, 시간을 여유롭게 준비하고 가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 한 집 가서 상담하고 집가보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