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공부기록.

일본일상 2

[ 일본 일상 ] 요코하마 혼자 다녀온 날. 중요 사항 타치아이.

집 계약을 마치고, 중요 사항 전달? 의 단계로 집 계약 중개사무소에 들러야 하는 단계가 돌아왔습니다. 계약자 본인의 타치아이(立ち合い)가 필요해서, 요코하마를 다녀왔습니다. 예약시간을 오후 2시반으로 잡아서, 비교적 여유롭게 오사카에서 출발합니다. 신칸센에서 먹을 오니기리도 사고, 스타벅스에서 아이스커피도 샀네요. 스타벅스 커피는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콜드브류 또는 그냥 아이스커피는 좋아합니다. 그란데, 신칸센 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너무 비쌉니다. 편도로 신오사카 >> 신요코하마 로 가면, 13,540엔이 나오네요. 그래서 이번엔 저만 다녀왔습니다. 신 요코하마에 2시간 조금 더 달려서 도착했습니다. 지난 번에 한 번 와봐서 딱히 감흥은 없네요. 하지만 하차 플랫폼에 큰 후지산 간판이 있어서 찍어봤..

[ 일상 ] 2022.07.20

[ 일본 일상 ] 일본 월세 집 구하러 발품 팔고 돌아다니기.

새로운 직장으로 이동을 결정하고, 도쿄로 다시 컴백? 아닌 컴백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사를 해야 되는데, 일단 일본의 대표적인 부동산 어플인 홈즈(ホームズ), 스우모(SUUMO)를 통해서 집 시세와 대략적인 감을 잡아봤습니다. 결국은 어플을 보고 찾은 집을 보여달라고 부동산을 찾아가도 전체적인 희망 조건을 셋팅하고 그 안에서 하나하나 보는 식으로 진행돼버리고, 보고 싶은 집은 금방 계약이 끝나버린다던지, 어플을 보는 건 단지 시세를 파악하는 정도의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가면 참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도 이제 일본 4년 차라 적응 아닌 적응이 되어서 미리미리 준비하고, 시간을 여유롭게 준비하고 가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 한 집 가서 상담하고 집가보고 하..

[ 일상 ]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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